론다 로우지가 경기 시작 14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캣 진가노와의 ‘UFC 184’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 경기에서 14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에는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내용은 시시했다. 경기 시작 10초만에 로우지가 진가노의 공격을 막아낸 뒤 그라운드 기술로 제압했다. 진가노는 14초만에 경기를 포기하며 로우지가 승리했다.
로우지의 승리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론다 로우지, 진짜 세다”, “론다 로우지의 그라운드 기술은 따라올 사람이 없다”, “론다 로우지 14초만에 승,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