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야에세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에서 LG가 5-4로 한화에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3승5패1무를 기록했다.
9회말에 등판, 피칭중 넘어지는 굴욕속에서 승리를 지킨 LG 최동환이 경기후 민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LG는 2일 삼성, 3일 넥센과의 연습경기를 마치고 5일 귀국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