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팀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변함없는 클래스를 자랑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의 원정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기성용은 이날도 변함없이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19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번리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의 몸을 맞는 자책골로 승리를 낚았다. 팀은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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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 나선 웨인
한편,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에 따르면 기성용은 번리 원정에서 패스성공률 84.8%(39/46)로 스완지 선발 중 1위를 차지했다. 패스시도는 46회로 팀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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