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웨인 루니(30·잉글랜드)의 활약으로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 AFC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공식경기 9전 6승 2무 1패의 호조다.
후반 19분 공격수 팔카오(29·콜롬비아)가 페널티킥 얻어냈다. 이를 루니가 2분 후 오른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이 과정에서 선덜랜드 선수 1명 퇴장됐다. 루니는 후반 39분 골 에어리어 선상에서 헤딩 추가 골까지 넣었다.
↑ 맨유 주장 루니(10번)가 선덜랜드와의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1승을 추가한 맨유는 27전 14승 8무 5패 득실차 +20 승점 50으로 2014-15 EPL 3위를 유지했다. 아스널 FC가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48로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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