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공격수 손흥민(23)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다.
레버쿠젠은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공식전 2승 1무로 3경기 연속 무패다. 전반 33분 미드필더 시몬 롤페스(33·독일)가 페널티 스폿 뒤에서 왼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 레버쿠젠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14번)와 라르스 벤더(8번)가 아틀레티코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독일 레버쿠젠)=AFPBBNews=News1 |
1승을 추가한 레버쿠젠은 23전 9승 9무 5패 득실차 +8 승점 36으로 2014-15 분데스리가 4위로 올라섰다.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1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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