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안준철 기자] 타격의 팀 넥센이 서동욱의 홈런으로 체면치레를 했다.
서동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시립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6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미우라 다이스케에게 추격하는 중월 솔로포를 쳤다.
넥센은 5회까지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서동욱의 6회 첫 홈런이 이날 첫 득점. 넥센은 6회초 현재 요코하마에 1-7로 뒤졌다.
↑ 28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기노안 시립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연습경기가 벌어졌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넥센 서동욱이 우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日 오키나와)=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