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인트 가드 라존 론도가 구단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매버릭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론도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론도는 이날 열리는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론도는 전날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 도중 릭 칼라일 감독과 언쟁을 벌인 대가로 이같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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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과 언쟁을 벌인 라존 론도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당시 9점 차로 뒤지고 있던 댈러스는 그가 빠진 후 역전에 성공, 99-92로 이겼다.
칼라일 감독은 론도의 징계가 확정된 이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
이번 시즌 경기당 9득점, 4.5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론도는 29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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