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15시즌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이날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달리기와 캐치볼,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이어 실내 타격장에서 타격 훈련으로 마무리했다.
클레이튼 커쇼, 브랜든 맥카시, 브렛 앤더슨, 브랜든 리그는 공식 훈련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커쇼는 A.J. 엘리스, 맥카시는 야스마니 그랜달과 짝을 이뤘다.
류현진은 22일 훈련에서 공식 훈련 첫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이 타격 훈련을 하며 카를로스 프리아스에게 해바라기씨를 건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글렌데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