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투수 마이크 마이너가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21일(한국시간) 마이너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승리, 2015시즌 56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
마이너는 구단에 56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구단이 이보다 50만 달러가 적은 51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해 이견을 보였다.
↑ 마이크 마이너가 애틀란타 구단과의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부진한 한 해를 보냈지만, 연봉 조정에서 승리하며 2014년 연봉 385만 달러보다 175만 달러가 오른 연봉을 받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