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여자탁구대표팀 ‘비운의 스타’ 서효원(28)이 남성 월간지 ‘맥심’ 한국판 2015년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서효원은 국제탁구연맹(ITTF) 2월 2차 여자 순위에서 2825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서효원은 이번 촬영을 위해 3일간 고기와 군것질을 끊고 체중을 약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표지 및 지면 삽입 사진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호평이다.
서효원은 중국에 ‘한국탁구 제일 미녀’라고 소개될 정도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음에도 아직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경기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메달이 없다. 그러나 2014년만 해도 비록 우승은 없으나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및 독일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의 소유자임에는 분명하다.
↑ 여자탁구 세계 10위 서효원이 맥심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맥심 3월호 커버. 사진=맥심 한국판 제공 |
↑ 여자탁구 세계 10위 서효원이 맥심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탁구 라켓을 들고 촬영에 임한 모습. 사진=맥심 한국판 제공 |
↑ 여자탁구 세계 10위 서효원이 맥심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빼어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사진=맥심 한국판 제공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