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예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설날을 앞두고 귀성길 교통예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귀성길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약 30분이 증가하고 귀경길은 약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 당일인 19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서울~부산 하행구간에서 차량이 가장 많이 몰려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간에 서울을 출발해 부산까지 가려면 무려 8시간 12분이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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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로교통상황 캡처 |
또한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강릉~서울이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터넷 상에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앱)도 관심을 끌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상황제보’, ‘T맵’, ‘Hi-쉼마루 휴게소’, ‘착한 정비’ 등의 어플을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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