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텐, `빙판에 누워 금메달 세리머니` [MK포토]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사대륙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한국에서 5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19명, 남자 싱글 2명, 페어 20명(10개조), 아이스 댄스 28명(14개조) 등 15개국에서 9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진서는 프리 스케이팅까지 총점 199.64점, 이준형은 총점 180.06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데니스텐이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펼친 뒤 기뻐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데니스텐은 구한말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