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를 밝히는 4대륙 미녀 삼총사 [MK화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5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종목의 미녀 삼총사인 김해진·박소연·그레이시 골드(20·미국)가 마침내 실전에 임한다. 김해진과 박소연은 1997년생·17세 동갑이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13일 오후 5시부터 2015 4대륙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출전선수 19명은 5인 1조로 나눠서 임한다. 김해진은 1조 마지막, 박소연은 3조 마지막에 편성됐으며 골드는 4조 2번째로 배정됐다.
ISU 여자 싱글 순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골드가 세계 7위로 가장 높다. 2012 아시안트로피 챔피언 박소연이 36위, 2011 아시안트로피 주니어 우승자 김해진이 46위다.
4대륙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SBS스포츠에서 오후 4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그래픽=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아이스링크)=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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