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FC 서울이 2015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The S White’로 명명됐다. The S White’의 S는 서울, 스포츠, 스타일리시, 스페셜의 앞 글자를 뜻한다. White로 깨끗한 축구를 표현해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그 의미에 맞게 유니폼 색상도 흰색이다. 그리고 구단 정통성을 살린 검은색과 빨간색을 중앙에 배치하며 서울의 정신을 유니폼에 녹여 디자인했다.
또한,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씨체로 등번호의 가독성을 높였다. 기능적으로도 모틸라이트 핏(motilite fit)과 모듈레이트(modulate) 시스템 소재를 사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