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의 우완 선발 투수 가렛 리처즈가 연봉 조정을 마쳤다.
‘WAPT’의 마이크 퍼칙은 1일(한국시간) 리처즈가 에인절스 구단과 연봉 조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슈퍼 투’ 자격으로 첫 연봉 조정 자격을 획득한 리처즈는 38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24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하며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중간 금액보다 10만 달러가 많은 320만 달러에 합의하며 뒤늦게 연봉 조정을 마쳤다.
↑ LA에인절스의 가렛 리처즈가 연봉 조정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에인절스는 이번 합의로 외야수 맷 조이스만을 연봉 조정 대상자로 남겨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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