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살아 있는 전설 김주성(36·원주 동부)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김주성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4-15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역대 네 번째로 9000득점을 넘어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8999득점을 기록 중이던 김주성은 1쿼터 종료 5분 23초전 돌파에 이은 오른손 골밑 레이업슛으로 의미 있는 골을 넣었다.
↑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8999득점으로 9000득점에 단 한 점만을 남겨둔 동부 김주성이 1쿼터에서 슛을 성공시켜 9000득점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안양)=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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