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에 대한 허창수 구단주의 애정은 변치 않다. 18년째 서울의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허창수 구단주는 지난 1월 31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서울 선수단을 찾았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 동안 만찬을 주최해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연습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 구단주가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하는 건 흔치 않다. 그렇기에 허창수 구단주의 애정은 각별하다. 1998년 구단주로 취임한 뒤 해마다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서울 선수단을 찾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빼놓지 않았다.
↑ FC 서울의 허창수 구단주(왼쪽)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방문했다. 사진=FC 서울 제공 |
허창수 구단주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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