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휴식을 취한 우완 투수 조 블랜튼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린다.
‘MLB 트레이드루머스’의 팀 디어케스는 29일(한국시간) 블랜튼이 오는 2월 5일 메이저리그 팀들을 대상으로 훈련과 불펜 투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블랜튼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복귀를 위한 동기부여가 충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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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에인절스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후 사라진 조 블랜튼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 은퇴를 결심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 재기에 도전하게 됐다.
2004년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블랜튼은 2005년부터
블랜튼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뒤 다시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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