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 서울이 201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울은 김성재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면서 브라질 출신 바그너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김성재 수석코치는 1999년 프로에 입문해 2005년까지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00년 K리그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2009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5년간 서울에서 코치를 맡았다.
↑ 김성재 FC 서울 수석코치. 사진=FC 서울 제공 |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친 서울은 25일 일본 가고시마로 떠나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내달 8일까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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