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27)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자신의 높은 인기를 잇달아 실감하고 있다. 지난 22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발표순위에서 이용대는 유연성(29)과 짝을 이뤄 남자복식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싱저우리바오’는 24일 “이용대가 참석한 ‘무아르 배드민턴 클럽’ 행사에 300명이 넘는 말레이시아 팬이 참석했다”면서 “모두 9명의 선수 중에서 이용대에게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 사인과 촬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 이용대(오른쪽)와 이현일(왼쪽)의 ‘무아르 배드민턴 클럽’ 행사 참가 홍보 배너. 사진=‘무아르 배드민턴 클럽’ 페이스북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