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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두리 선수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경이로운 몸싸움과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차두리는 지난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이날 차두리는 후반 23분 김창수와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차두리는 연장 후반 13분 압도적인 피지컬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제치면서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이어 골대 앞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해 골로 이었다.
중계를 하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2번째 골은 차두리 지분이 90%다”라고 강조했다.
배성재 SBS 캐스터도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 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고 극찬했다.
차두리 선수는 터미네이터와 같은 몸싸움 실력으로 팬들 사이에 '차미네이
그는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두리 드리블을 본 네티즌은 "차두리 드리블, 경이롭다” "차두리 드리블, 차미네이터 몸싸움 놀랍다” "차두리 드리블, 대표팀 은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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