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시애틀 매리너스 스프링 캠프에서 2015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훈련 및 야간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롯데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48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1,2차 캠프를 치른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종운 신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했다.
한편, 지난 22일(한국시간) SBS 기상 캐스터와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강민호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훈련에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 강민호가 야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왼쪽 어깨에 Keep Going 타투 문구가 눈길을 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