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맏형 차두리(35·서울)가 2015 호주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건네 쐐기골을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차두리의 어시스트를 본 많은 외신들이 차두리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츠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환상적인 도움을 기록한 차두리’ 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우즈벡과의 연장 후반 14분 득점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 매체는 “차두리는 과거 셀틱에서 활약했던 선수”라면서 “셀틱 소속으로 43경기를 소화했던 대한민국 대표팀 수비수 차두리가 아시안컵 8강 연장전에서 미사일처럼 빠른 속도로 측면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차두리의 공이 손흥민에게 갔고 우즈벡의 골망을 흔들었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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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두리의 어시스트에 여러외신들이 극찬했다.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
한편 울리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