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울산 모비스가 선두 복귀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0-75로 이겨 시즌 28승(9패)째를 올렸다. 모비스는 이날 시즌 10패(28승)째를 기록한 SK와 반 경기 차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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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모비스가 22일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모비스는 문태영이 24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리카르도 래틀리프가 23득점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다. 양동근
한편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전주 KCC의 경기서는 KT가 KCC를 85-74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시즌 19승(19패)째를 기록하며 5할 승률 및 공동 5위 자리에 자리했다. KCC는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28패(10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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