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 우즈벡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 우즈벡'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이 경기에 앞서 강한 의지를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우즈벡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루고 있습니다.
한국과 우즈벡의 역대 전적은 8승2무1패로 한국이 압도적입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패한적이 없습니다.
4강 진출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이번 경기서 양 팀 모두 최상의 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최전방 이정협을 중심으로 손흥민, 남태희, 이근호가 공격을 이끌었고, 중원은 기성용과 박주호가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우즈벡은 나시모프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라시도프, 투라예프, 아흐메도프, 투르수노프가 공격을 전개합니다.
전반전, 손흥민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수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으나 우즈벡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축구선수 손흥민(레버쿠젠)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습니다.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토너먼트다. 여기서 지면 짐
이어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아시안컵에 놀러 온 게 아니다. 우승하러 왔다. 선수들 개개인이 우즈베키스탄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우즈벡''한국 우즈벡''한국 우즈벡''한국 우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