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정재형이 ‘프랑스 거지(?)’로 변신했다. 정재형이 ‘파리지앵’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 이후 길바닥 드러눕기에 제작비 약탈까지 서슴지 않았다.
오는 2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2회에서는 정재형의 프랑스 거지 변신과 이를 본 송가연의 반격의 논스톱 훈련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 차려 입은 정재형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송가연의 레이저 눈빛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정재형으로 인해 쌤으로 ‘각성’한 송가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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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카페가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송가연만이 큰 결단을 내린 듯 레이저 눈빛을 빛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연은 커피가 나오자마자 정재형을 남산 공원으로 끌고 갔고, ‘호랑이쌤’ 면모를 드러내 정재형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송가연은 “운동하는데.. 지금 코트 입고 오신 거에요?”라는 지적을 시작으로 무서운 과외쌤으로 돌변, 논스톱 체력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1회 방송에 이어 또다시 ‘길바닥 드러눕기 신공’을 뽐내고 있는 정재형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정재형은 자신의 상황을 예측했는지 “나 얼굴 그지처럼 나오더라.. 반사판 줘 반사판~”이라며 반사판을 애타게 찾아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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