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곤잘레스 저멘을 영입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로부터 저멘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저멘은 2007년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으며,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츠에서 2년간 54경기에 구원 등판, 64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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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저멘을 영입, 40인 명단을 채웠다. 사진= MK스포츠 DB |
텍사스는 이번 영입으로 40인 명단을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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