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가 해트트릭을 기록해 소속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바르셀로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메시가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시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3분 메시가 네이마르 다 실바(23)의 패스가 루이스 수이레스(28)의 발에 맞고 나온 공을 로빙슛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는 맹공격했다. 후반 17분 메시는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라키티치의 오른쪽 측면 패스를 받은 메시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는 마지막 후반 38분 시드네이의 자책골까지 더해 4-0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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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를 4-0으로 제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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