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공수를 모두 갖춘 타자를 영입했다.
SK는 15일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과 총액 8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운은 체구는 크지 않지만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뛰어나고 정교한 타격을 갖췄으며 견실한 수비와 강한 어깨를 지닌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수비 포지션은 외야 및 1,3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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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제공 |
계약서에 사인한 브라운은 “한국 행이 매우 흥분되고 기대된다. SK구단이 나를 원했던 것만큼 등판할 때마
이로써 SK와이번스는 2015시즌 외국인선수 계약을 모두 마쳤다.
한편, 브라운은 16일(현지 시간)에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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