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8일 잠실구장에서 2015년도 시즌을 앞두고 시무식 및 포토데이를 가졌다.
두산은 시무식에 이어 다음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최근 겨울 FA 최대어 중 한명이었던 좌완 장원준을 투수 FA 역대 최고 금액인 84억원에 붙잡고, 오재원을 새 주장으로 내세우는 등 FA-외인-연봉 재계약까지 모두 화끈한 행보를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