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들을 영입해 경험을 더했다.
한화는 7일 “투수 임경완(40), 내야수 권용관(39), 외야수 오윤(34)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SK와이번스에서 승패 없이 16.2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한 임경완은 연봉 9000만원에 한화와 손을 잡았다.
↑ 지난 11월 오키나와에서 인터뷰 중인 임경완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경험이 많은 선수 3명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구성하였으며 치열한 내부경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