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에게 연패는 없었다.
우리은행은 1일 강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에 84-75로 이겼다.
개막 후 최다인 16연승을 세운 후 지난달 26일 인천 신한은행에 시즌 첫 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바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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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을 뛴 우리은행 이은혜는 16득점, 4도움 5리바운드를 마크했다. 휴스턴은 22점, 굿렛이 16점, 양지희가 12점을 넣었다. 박혜진과 임영희는 9점을 넣었다. 하나외환에서는 강이슬이 22점, 심
우리은행은 속공점수에서 11-4, 페인트존 점수에서 57-35로 앞서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경기 중후반까지는 접전이었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휴스턴의 3점 플레이와 양지희의 3득점을 엮어 종료 8분47초 전 69-55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리드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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