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에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합류한다. 송가연은 정재형과 커플을 이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제작진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며칠 전 정재형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앞서 종합격투기를 관람한 정재형이 송가연을 선생님 후보로 점 찍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정재형과 송가연의 만남은 “송가연 씨에게 배우고 싶다”는 정재형의 바람에 의해 이뤄졌다. 정재형은 송가연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고,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를 선생님으로 점 찍었다. 이에 제작진은 정재형과 24살 차이가 나는 송가연의 특별만남을 주선했고 이로써 두 사람은 사제지간의 연을 맺게 됐다.
정재형은 지난 8회 ‘띠과외’ 송년파티 당시 종합격투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송가연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띠과외’의 새로운 ‘격투기’ 커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송가연(왼쪽)이 정재형(오른쪽)과 함께 띠과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안테나 뮤직(정재형), 로드 FC(송가연) 제공 |
이어 “특히 송가연은 정재형을 가르치며 자신도 배우는 것이 많을 것 같다고 심기일전했다. 앞으로 송가연과 정재형이 어떻게 성장해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무엇보다 종합격투기를 처음 배우는 정재형과 프로 선수로 매 순간 매 경기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송가연이 24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시청자들을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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