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버풀 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선수 최다득점 클럽으로 나타났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는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개칭된 1992-93시즌부터 2014-15시즌 19라운드까지 스페인 선수의 득점을 집계했다. 골 당시 소속클럽 기준 리버풀은 114골로 2위 아스널 FC의 87골과는 27골이라는 현격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토레스가 리버풀 소속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 토레스는 리버풀에서만 EPL 65골을 기록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TOPIC/Splash News |
EPL 스페인 최다득점 3위 클럽은 54골의 첼시 FC다. 토레스는 리버풀 리그 득점만으로 이를 능가한다. 첼시에서 2011년 1월 31일~2014년 8월 31일 EPL 20골을 추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스페인 선수 45골로 4위, 스완지 시티는 31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 알론소가 리버풀 시절 축구게임 ‘FIFA 09’ 홍보행사 촬영에 응하고 있다. 알론소는 리버풀에서 EPL 14골을 넣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TOPIC/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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