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야수 서동욱, 문우람과 2015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하여 34타수 5안타 2득점 타율 0.147를 기록한 서동욱은 올해 연봉 9000만원에서 1500만원(-16.7%) 삭감 된 75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했다.
또한,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경기에 출전한 문우람은 올해 연봉 6200만원에서 2800만원(45.2%) 인상 된 9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 서동욱(왼쪽)과 문우람(오른쪽)이 넥센 히어로즈와 2015년 연봉계약을 각각 맺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서동욱, 문우람과 연봉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5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내야수 김민성 선수를 제외한 44명(97.8%)과 계약을 마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