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경기에서 대한항공 김철홍이 자신이 블로킹 한 볼을 안고 떨어지고 있다.
양 팀은 나란히 2연패 중이다. 올 시즌 맞 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 2차전 모두 3-0 완승을 거뒀다.
3위에 올라있는 대한항공(9승8패, 승점 29점)은 이날 승리로 연패탈출과 함께 상위권인 2위 OK저축은행(13승5패, 승점 35점)과 1위 삼성화재(13승4패, 승점38)와의 승점차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