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 LG의 유니폼을 입게 될 헨리 소사와 루카스 하렐, 잭 한나한이 LG트윈스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헨리 소사는 팬들에게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LG트윈스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한국리그에서 세 번째 팀이지만 LG트윈스가 마지막 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즌에 임하겠다. 작년에 잠실에서 성적이 좋았다. 그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사는 지난 12월 12일 LA에서 신체검사를 이상 없이 마치고 현재는 올랜도에 머물고 있다. 조만간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푼타카나’근처인 도미니카 고향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다가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 할 예정이다.
↑ 잭 한나한(왼쪽)과 헨리 소사(오른쪽) 루카스 하렐이 LG트윈스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사진=LG트윈스 제공 |
하렐은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과 가벼운 캐치볼 위주로 꾸준
또한 지난 23일에 계약한 내야수 잭 한나한은 “한국은 많이 춥다고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LG트윈스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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