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식회사 E1과 함께 22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동천요양원에서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된 운동화를 전달했다.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2000만원(선수 기부금 6000만원, E1 기부금 6000만원) 중 6000만원을 동천요양원을 포함,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21개 시설에 지원된다.
이와 함께 959명의 장애인에게 운동화를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 사진제공=KLPGA |
한편, KLPGA는 나머지 기부금 6000만원을 ‘2014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 패딩점퍼, 운동화 등을 전달하고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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