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발 뎁스를 강화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1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앤더슨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년, 연봉은 1000만 달러. 여기에 400만 달러가 인센티브로 붙는다.
앤더슨은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6시즌 동안 92경기에서 27승 32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주로 선발로 뛰었다.
↑ LA다저스가 브렛 앤더슨을 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영입으로 다저스는 또 한 명의 5선발을 추가하며 선발 투수진 뎁스를 강화했다. 이미 다저스는 마이크 볼싱어, 후안 니카시오를 영입했다.
한편, 캔자스시티 로열즈는 요한 피노와 계약했다. 피노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11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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