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21)과 함께 경기하는 상대 선수 타카노 사토미(25·일본)가 경기를 앞두고 도발했다.
타카노 사토미는 지난 12일 송가연과의 경기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타카노 사토미는 "빨리 경기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 각오해라"고 언급, 송가연을 연예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송가연(왼쪽) 타카노 사토미 / 사진= 로드FC 020 포스터 |
'로드FC 020' 송가연 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