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 국가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3·CD 나시오날)이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4번째로 교체 출전하여 4호 골을 신고했다.
나시오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FC 페나피엘과의 2014-15 포르투갈 1부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졌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20분 만에 만회 골을 넣었으나 패배를 면할 수는 없었다.
↑ 석현준(왼쪽)이 벤피카와의 포르투갈리그 홈경기에서 막시 페레이라(오른쪽)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포르투갈 마데이라)=AFPBBNews=News1 |
최근 리그 10~12라운드 모두 경기 시작부터 임했던 석현준은 페나피엘전 교체 투입으로 4경기 연속 선발출전은 무산됐다. 2014-15시즌 석현준은 11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국가대표로 석현준은 2010년 9월 7일 이란과의 홈 평가전(0-1패)에서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A매치를 경험했다. 20세 이하 대표로 5경기에 나와 1골을 넣었고 23세 이하 대표로는 1경기에 나왔으나 득점은 없었다.
↑ 석현준(왼쪽)이 벤피카와의 포르투갈리그 홈경기에서 공을 잡기 전에 에두아르도 살비오(오른쪽)가 먼저 소유권을 확보했다. 사진(포르투갈 마데이라)=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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