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안양 KGC가 선두 모비스를 꺾고 승리해 2연승을 기록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전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나온 KGC는 양희종과 최현민 등 선수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시종일관 리드를 해 80-67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KGC 양희종이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라붐’이 시투를 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