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 출전한 남자 대표팀이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승훈(26·대한항공), 김철민(22·한체대), 고병욱(24·의정부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서 3분44초57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 빙속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사상 첫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러시아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초반 러시아에 뒤처졌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엄청난 스퍼트를 올리며 이날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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