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윤석영(24·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7경기 명단제외의 아픔을 저 멀리 날려버리고 9연속 선발 출전한다는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2014-15 EPL 16라운드 에버턴-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프리뷰를 보도했다. 윤석영은 4-5-1 대형의 왼쪽 수비수로 예상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에버턴-QPR 경기는 16일 오전 5시 시작한다.
↑ 윤석영(13번)이 리버풀과의 EPL 홈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왼쪽)을 뿌리치고 전진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QPR은 윤석영을 주전으로 기용한 후 수비도 좋아졌다. EPL 1~7라운드에서 경기당 2.14실점이었던 QPR은 8~15라운드에서 경기당 1.5실점으로 30%나 감소했다. 1승 1무 5패 승률 14.3%에서 3승 1무 4패 승률 37.5%도 성적도 향상됐다.
↑ 윤석영이 리버풀과의 EPL 홈경기에서 크로스 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