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수장과 서정환, 김호인, 조종규 경기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KBO는 서울 포이동 재건마을을 찾아 7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고, 나머지 김치는 적십자봉사원의 추천을 통한 취약계층 약 260가구에 쌀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 KBO가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접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양해영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개포동)=옥영화 기자 |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서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세계헌혈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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