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넥센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한준이 11일 오전 목동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올해 연봉 1억1500만원에서 1억6500만원(143.5%) 인상된 2억8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 넥센 유한준이 11일 올해 연봉에서 143.5%인상된 2억8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사진=옥영화 기자 |
유한준은 이어 “시즌에 들어가기 전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 보완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
한편 유한준은 올 시즌 122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1푼6리(405타수 128안타) 20홈런 91타점 7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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