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신인 선수들 교육에 발벗고 나선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0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 여자실업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드래프트 시행 3년째를 맞아 성인무대에 새롭게 진출한 선수들에게 실업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미디어 응대, 클린스포츠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공유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핸드볼 선수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 2015 여자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BISCO 유니폼을 입은 박준희.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미디어, 스포츠매너, 인성예절 교육은 YTN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가, 불법스포츠 부정방지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공정문화팀 이희갑 위원이 각각 강사로 나서 신인선수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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