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프리드먼은 9일(한국시간) 윈터미팅이 열린 샌디에이고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력 보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직까지 대형 FA 영입이나 트레이드 없이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그는 전력 보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투수 영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는 샌디에이고(맷 켐프), 애리조나(안드레 이디어) 등 같은 지구 팀들과 트레이드가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상대할 수 있는 팀이 29개밖에 없다. 그 중 4개 팀을 쳐내면 일이 더 어렵게 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