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이승훈(26·대한항공)이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2초3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승훈은 네덜란드의 아르한 스트레이팅아(7분42초77),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7분42초88),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7분48초79)등을 체지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이승훈이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매스스타트 여자부에서는 전예진이 8분33초37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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