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FA 3루수 체이스 헤들리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FOX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헤들리 영입을 위해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주전 3루수였던 파블로 산도발이 FA 자격 획득 뒤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나면서 3루에 공백이 생겼다. 현재까지는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 샌프란시스코가 3루수 FA 체이스 헤들리를 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헤들리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와 뉴욕 양키스에서 135경기에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328 장타율 0.372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FOX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의 이번 움직임이 좌완 선발 존 레스터 영입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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